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한국정직운동본부, 국회 미래정책연구회는 '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정부 6개 부처와 교육청, 삼성전자와 월트디즈니가 협찬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 시민의식 등을 주제로 30초에서 최대 3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주제는 △정직을 주제로 정직한 인성 함양과 정직한 삶의 중요성과 가치를 담은 내용 △정직한 사회를 위한 캠페인 영상 △건전한 디지털 시민의식 향상 방안 등이다. 접수기간 내달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다. 시상식은 올해 12월 3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모전 주관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공모전으로 정직한 인성 함양과 정직한 삶의 중요성과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전 국민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은 국회의장상과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경기도 도지사상, 대전광역시 시장장,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상,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상, 대전시교육청 교육감상, 인천시 교육청 교육감상 등 15개 장관급 대상과 주요기관장 상 등으로 꾸려졌다. 최대 3000만원 상당 시상품이 준비됐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