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2]LG전자, '일상의 새로운 고객경험' 선사

LG전자가 2일부터(현지시간) 5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 참가해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전시장 입구에 LG 브랜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깃발 광고 160여 개를 설치했다. [자료:LG전자]
LG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전시장 입구에 LG 브랜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깃발 광고 160여 개를 설치했다. [자료:LG전자]

LG전자는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로 압도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초대형 TV 라인업, 게이밍 성능에 특화된 올레드 TV,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맞춤 가전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부스에서는 가장 먼저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97G2)이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차별화된 초대형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그 옆에는 4K 해상도의 136형 마이크로 LED를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스피커와 함께 배치해 홈 시네마 공간을 연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 가운데 하나로 관람객들이 올레드 TV의 압도적 게이밍 성능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플렉스 아케이드'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Flex)'를 앞세워 올레드만이 가능한 혁신을 보여준다.

세상에 없던 '신가전'과 한층 더 진화한 스마트홈 솔루션도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 바', '거실', '스타일링룸', '친환경 키친' 등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한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가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끈다. 크기를 줄인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비롯해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도 선보인다.

'울트라기어 게이밍 존'에서는 관람객들이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45GR95QE)은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커브드 올레드(OLED) 패널을 탑재했다. 가까운 곳에서도 한눈에 화면 전체를 볼 수 있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혁신적인 신기술을 기반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기존 없던 새로운 가전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