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루나더월드' 미주투어 마무리…유럽·일본 등 글로벌활동 거듭

이달의 소녀(LOONA)가 데뷔 첫 월드투어 미주일정을 마무리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활동 폭을 더욱 넓혀가기 시작했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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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달의 소녀가 최근 멕시코시티 공연을 끝으로 첫 월드투어 'LOONATHEWORLD'(루나더월드) 미주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LOONATHEWORLD' 미주일정은 지난달 1~2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덴버, 캔자스시티, 시카고, 루이빌, 레딩, 워싱턴 DC,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시티까지 총 13개도시, 14회차 일정으로 전개됐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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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간 이달의 소녀는 신곡 'Flip That'(플립 댓)은 물론, 'Pale Blue Dot'(페일 블루 닷), Mnet '퀸덤2' 파이널 곡으로 인기를 모은 'POSE'(포즈) 등 다채로운 대표곡 무대들과 함께 멤버마다의 개성을 담은 유닛스테이지와 VCR콘텐츠로 관객들을 마주했다.

이러한 이달의 소녀의 노력은 티켓예매 당시는 물론 공연 스탠딩 앞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밤샘 줄 서기에 나선 현지팬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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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는 미주투어의 마무리와 함께, 오는 6일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9월 8일 암스테르담, 9월 11일 프랑크푸르트, 9월 13일 파리, 9월 16일 런던 등 총 5개 도시 일정의 유럽투어와 함께, 오는 28일 일본싱글 2집 'LUMINOUS' 활동으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