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IT 인프라 솔루션 소개 세미나인 'ON 이노베이션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업무 환경 방안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도원 틸론 CX본부 PD는 '회사 업무 환경의 차세대 디지털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PD는 스마트 보안 원격근무 환경 구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이를 위한 최선 방안으로 데이터 센터에 모든 데이터가 저장관리돼 자료 유출 위험성이 없는 데스크톱가상화(VDI)를 제시했다.
또 가상화된 IT 리소스를 통해 신속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이 가능한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와 VDI 간 결합은 기존 인프라 대비 높은 가격 절감과 고성능고가용성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틸론 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과 에이블클라우드의 HCI 솔루션인 에이블스택은 이미 호환성 테스트를 통해 성능 검증을 이미 완료했으며, 타사 제품 대비 높은 호환성을 기록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최백준 대표는 “최근 들어 원격근무 구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업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차세대 클라우드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