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업보트엔터테인먼트와 인공지능(AI) 작곡으로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로고송을 제작했다.
드라마 '가우스전자'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로고송은 중독적인 비트와 단순한 가사가 특징이다. 지니뮤직은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곡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누적 조회 수 26억뷰 웹툰 원작 코믹 오피스 물로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가 주연을 맡았다.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라고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 3부 청춘이 사랑으로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이다.
지니뮤직은 “업보트엔터와 협업해 AI 작곡으로 가우스전자 로고송을 만들었고 한 번 들으면 자꾸 생각나는 노래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며 “AI 작곡 성공 여부가 음악 자체로 인간에 공감을 얻고 흥행하는 것에 있다면 가우스전자 로고송은 웃음을 선사하는 노래”라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가우스전자 AI 작곡 참여를 기념해 지니 플랫폼 이용자 대상으로 가우스전자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니뮤직에서 '가우스전자' 음원을 감상할 수 있고 11일까지 가우스전자 드라마에 관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는 경품을 제공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