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쏘시스템의 7개 공식 협력사가 디지털 전환 전문 기술 인재를 5일부터 23일까지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PLM플랫폼 개발을 위한 자바(JAVA) 개발자다.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와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유경험자가 우대 대상이다.
합격자는 11월부터 약 4주간 서울 삼성동 다쏘시스템코리아 본사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개발자 아카데미' 교육을 받는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개발자 아카데미 과정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PLM(제품수명관리,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기초 △위젯 개발 및 커스터마이징 등으로 구성됐다.
7개 공식 협력사는 오상자이엘, 아티스시스템, 이즈파크, 리치앤타임, 디원, 케이이노텍, 알텐코리아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울, 인천, 부산, 창원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삼손 카우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은 “다쏘시스템과 협력사들은 대한민국 제조산업을 이끌고 있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등 대표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PLM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미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을 주도할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자세한 채용 내용은 다쏘시스템 공식 협력사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