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NCT DREAM의 잠실 주경기장 입성에 경의를 표하며, 이들의 거듭된 성장세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단독공연 'THE DREAM SHOW2-In A DREAM'(더 드림쇼2-인 어 드림) 1회차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장충체육관 첫 공연 이후 2년10개월만의 대면공연이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인 잠실 주경기장을 배경으로 2016년 결성 이후 7드림으로서 완성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과 함께 글로벌 '밀리언셀러' 대세로 성장한 NCT DREAM의 음악사를 망라하는 무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탁영준 SM 대표는 "NCT DREAM이 잠실 주경기장 단독공연을 펼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첫 단독콘서트보다 다섯 배 큰 규모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성장이다"라며 "멤버들의 열정과 이를 응원하는 팬덤 시즈니의 공감이 만들어낸 기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NCT DREAM이 놀라운 성장과 청춘공감 행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