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곡 ‘살다보니’(작사, 작곡 지수현) 속 영탁의 국민 흥을 함께 느낄 기회가 가을 랜선행사로 펼쳐진다.
최근 주관사 제이엠피댄스문화협회(JDCA, 대표 박정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살다보니' 온마음 라인댄스 챌린지 개최소식을 전했다.
이번 '살다보니' 챌린지는 2020년 12월 TV조선 ‘뽕숭아학당’ 음원으로 발표된 이후 글로벌 라인댄스(Line dance·열(列)을 지어 추는 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탁의 '살다보니' 퍼포먼스를 함게 즐기며, 곡 자체가 지닌 위로와 희망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비롯된 것이다.
특히 곡을 만든 지수현 작곡가와 해당 곡의 힐링매력에 주목한 서병기 헤럴드경제 선임기자 등을 비롯해, 황중환(동아일보 386C, 조선대 미술대 교수), 정병국(전 문체부장관, 국회의원),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목은정(한복 디자이너) 등 문화별 전문가들의 관심어린 심사와 함께 해당 곡의 힐링감을 풍성하게 조명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영탁 '살다보니'를 주제로 한 JDCA 온마음 라인댄스 챌린지는 오는 9월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제한은 없으며, 유튜브 ‘영탁 살다보니 JMP 라인댄스’를 참고해 자신만의 퍼포먼스영상을 업로드한 뒤 제이엠피댄스문화협회(JDCA) 공식메일로 송부하면 참여완료된다.
참가팀 가운데 선발된 최종 20팀에게는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2팀) △특별상 3만원(2팀, 기프티콘)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박정미 제이엠피댄스문화협회(JDCA) 대표는 "1년 전 심신이 어려운 시기에 접한 영탁의 '살다보니' 힐링감을 공유하고자 선보인 퍼포먼스 영상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줬다. 이러한 경험을 정식으로 폭넓게 전하고자 하는 팬의 시선으로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탁은 최근 마무리된 첫 트로트정규 MMM 챌린지 등 팬덤들의 자발적인 퍼포먼스 이벤트와 함께, 본연의 흥넘치는 힐링매력을 대중에게 폭넓게 인정받으며 '다재다능 국민 흥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