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수식어가 필요없는 완벽한 카리스마 비주얼로 신곡 'Shut Down'으로 이어질 새 정규앨범 활동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정규 2집 'BORN PINK' 타이틀곡 'Shut Down'의 개별 비주얼티저를 공개했다.
지수와 제니, 로제 등의 순서로 공개중인 티저에는 힙한 캐주얼 스타일링과 함께, 은빛 셔터를 배경으로 특유의 날 선 카리스마를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묘사돼있다.
다크그레이 투피스, 브레이드 헤어 포인트와 함께 특유의 미모력을 힙한 느낌으로 소화한 지수부터 짙은 언더 아이라인과 누드톤 립 등 메이크업에 크롭톱과 블루진, 레더재킷을 매치한 본투비 힙스터 매력의 제니, 롱부츠에 화려한 스터드 벨트를 포인트로 더한 힙한 스타일링과 함께, 그윽한 눈매가 감성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로제까지 앨범이나 그룹색깔을 직접적으로 표현해낸 듯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는 TEDDY를 필두로 24, Danny Chung, Bekuh BOOM, R.Tee 등 YG프로듀서 군단과 Teddy Sinclair, Nat Dunn 등 글로벌 뮤지션들의 참여와 함께, 지수·로제의 수록곡 작사참여까지 역대급 완성도와 진정성을 망라한 작품으로 전해진다.
NME, 빌보드 등 해외 유력 외신들은 티저 콘텐츠들을 다루며 블랙핑크의 컴백에 남다른 기대를 표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선공개곡 'Pink Venom'으로 스포티파이, 빌보드, 영국오피셜 등 글로벌 차트에서 압도적 기록을 달성중인 가운데, 오는 16일 오후 1시 새 정규앨범 'BORN PINK'를 발표하며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0월 15일과 1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글로벌 150만명 규모의 월드투어 서막을 올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