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국내 차트 올킬과 함께, 3주 연속 정상권 릴레이를 이어가며 'MZ 워너비 아이콘' 입지를 분명히 했다.
1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타이틀곡으로 멜론, 지니, 벅스, FLO, VIBE, 한국 스포티파이, 한국 유튜브 뮤직 등 6개의 플랫폼에서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정상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지난달 22일 발표 이후 일주일만에 정상권에 진입한 이후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던 바에 따른 결과다.
이같은 아이브의 기록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최고 13위, '뉴 뮤직 프라이데이(New Music Friday)' 선정, 판매고 111만177장,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8월앨범 1위, 음방 7관왕 등의 기록과 함께 더이상 신예가 아닌 신흥 MZ대세로서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일레븐과 러브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로 이어지는 '나르시시즘' 3부작과 함께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만들며 글로벌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