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핀테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올라' 선정산 재오픈

올라핀테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올라' 선정산 재오픈

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운영하는 올라핀테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선정산 서비스를 재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라는 이커머스 판매자 정산 주기가 길어 자금 순환이 어려운 점을 자체 심사평가 엔진으로 당일 정산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0년 서비스 개시 후 현재까지 5000억원 이상 판매자 정산금을 누적 지급했다.

올라가 재오픈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선정산은 직접 배송, 배송 중 선정산, 10만원 단위 소액 정산을 비롯해 해외직구 셀러도 선정산 받을 수 있다.

김상수 올라핀테크 대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위탁 판매를 시작하는 초보 셀러부터 전문 브랜드몰까지 범위가 다양하고 그 중 직구 셀러 등과 같은 선정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셀러도 많다고 파악했다”며 “많은 셀러가 자금 순환으로 사업을 원하는 만큼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