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에 브랜드 맵 오픈

SK텔레콤 이프랜드 내 플로랜드 플로존
SK텔레콤 이프랜드 내 플로랜드 플로존

오디오 오픈플랫폼 플로가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플로 오디오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맵 '플로랜드'를 개장한다.

플로는 플로랜드에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플로 크리에이터 활동영역을 넓히고 팬들과 소통 기회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플로랜드는 플로 오디오 콘텐츠를 송출하는 '플로존', 오디오 콘텐츠 포스터 또는 크리에이터 관련 이미지를 전시한 '크리에이터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팬미팅 등 공연 목적으로 운영되는 '팬존' 등 세 테마로 구성했다.

취향이 비슷한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나 응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팬 커뮤니티 형성 등 취향 기반 새로운 재미 요소가 더해질 예정이다.

또 플로 크리에이터가 이프랜드를 통해 오디오 콘텐츠 제작 이외 실시간 방송과 팬미팅 등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활동영역도 늘어났다.

플로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다양하고 재밌는 소통을 위해 상시 운영 콘텐츠와 정기 이벤트, 깜짝 이벤트를 운영한다. 플로 오디오 카테고리별 생성된 각 맵에서 24시간 내내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한다. SK텔레콤 T팩토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플로 오리지널 프로그램 공개방송도 정기적으로 동시 송출할 계획이다. 공개방송·팬미팅·강연 등도 진행한다.

김성은 플로 브랜드Unit장은 “메타버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플로랜드에서 준비, 크리에이터와 팬들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