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콘텐츠 신작 등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 공개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한국 투둠 진행자 최민호(왼쪽)와 조이현 배우.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한국 투둠 진행자 최민호(왼쪽)와 조이현 배우.

넷플릭스가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을 올해도 선보인다.

24~25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9개 언어로 공개되는 투둠은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 등을 포함해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새로운 소식과 예고편, 독점 클립 영상 등을 대거 선보인다.

200명이 넘는 출연진과 크리에이터가 120편 이상 라인업 소식과 독점 콘텐츠로 글로벌 팬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오징어게임'을 포함해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K-콘텐츠 팬을 위한 '투둠 한국' 이벤트는 24일 오전 11시 스트리밍된다.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예고편에서는 '더 패뷸러스' 공개를 앞둔 최민호와 '지금 우리 학교는' 조이현 진행으로 넷플릭스 한국 작품 관련 퍼포먼스와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

'오징어게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솔로지옥' 특별 영상뿐만 아니라 에미상 6관왕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스페인 원작을 한국적 배경으로 풀어내 많은 사랑 받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이현우를 만날 수 있다.

코리아 넘버원 출연진 김연경·유재석·이광수(왼쪽부터).
코리아 넘버원 출연진 김연경·유재석·이광수(왼쪽부터).

한국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는 '코리아 넘버원' 유재석·이광수·김연경, 패션계에서 일하는 청춘의 꿈과 사랑과 우정을 찾아가는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더 패뷸러스' 채수빈·최민호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출연진이 등장한다.

또 '피지컬: 100' '글리치' '20세기 소녀' 등 예능·시리즈·영화를 망라한 넷플릭스 신규 라인업을 알린다.

해외 신작도 소개한다. 24일 오후 2시 30분 인도 신작을 만날 수 있는 '투둠 인도', 25일 오전 2시와 3시 30분 두 파트로 나눠진 '투둠 글로벌', 25일 오후 1시 '투둠 일본'이 순서대로 스트리밍된다.

'브리저튼' '엘리트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위쳐' 등 팬들이 열광하는 시리즈와 '에놀라 홈즈 2' '익스트랙션 2'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등 영화, '파티셰를 잡아라: 케이크 대소동' 등 게임까지 수많은 즐길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