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디스플레이의 날]은탑산업훈장 -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 회장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 회장은 한국 디스플레이 장치·부품 국산화를 선도하고 품격을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 산업훈장 영예를 안았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중시하며 1200여 개의 특허출원과 연 수천억원 매출 달성으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 회장은 회사가 2010년부터 외산 장비(AMAT) 납품업체로 선정되도록 지원해 연간 200억 이상 해외 매출을 연계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2002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2번째로 플라스마 전원장치(RPG)를 개발했다.

최 회장은 노사 화합과 인재 양성도 강조했다. 회사는 분기별 노사협의회를 열어 근로자 대표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제도에 반영했다.


고용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 회장은 2001년 사업장 이전 후 매년 30명 이상 고용을 확대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기부, 수해 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했다.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 회장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 회장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