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 소속 메가 크리에이터 군단이 할로윈 분위기를 글로벌 곳곳에 전한다.
26일 순이엔티 측은 소속 크리에이터 100여명이 내달 9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진행하는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에 참가키로 했다고 전했다.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World Creators Halloween)은 에버랜드와 순이엔티가 주관한 할로윈 이벤트로, 오싹하면서도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원정맨(대한민국, ox_zung 틱톡 팔로워 4790만명), Homa(카자흐스탄, homm9k 틱톡 팔로워 4480만명) 등 참가 크리에이터들은 영상촬영은 물론 좀비 플래시몹 댄스, 디제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에버랜드와 순이엔티가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들의 모습은 최근 1000만뷰를 상회하는 할로윈 콘텐츠 등 개별 영상들과 함께, 행사 당일 오후 4시 에버랜드 공식 SNS 생중계 등으로 만날 수 있다.
박관용 순이엔티 MCN사업본부장은 “에버랜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행사에 순이에티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초청된 만큼 이날 방문하거나 영상을 통해 보는 사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재밌는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순이엔티 전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틱톡을 중심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모든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크리에이터를 매니지먼트를 하는 미디어 기업으로, 4790만 팔로워를 보유한 원정맨부터 국내 틱톡 최초 100만 팔로워를 돌파한 댄서소나와 창하, 시아지우, 신사마, 리나대장 등 분야별 최상위 틱톡커, 아이키, 모어비전 MVP, 타이거JK, 펀치, 이혁 등 셀럽크리에이터들까지 집결시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