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마왕은 애니메이션 스타일 그래픽에 이세계 판타지 배경의 라이트 노벨 스토리를 더한 세로형 액션 로그라이크 역할수행게임(RPG)다.
매력적인 디자인의 자체 지식재산권(IP) 캐릭터와 라노벨식 흥미진진한 스토리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모든 컨텐츠를 풀보이스로 제작,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100종이 넘는 다양한 조합의 랜덤 스킬과 아이템, 캐릭터 조합으로 플레이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7월 글로벌 출시해 누적 다운로드 50만건을 돌파했다. 꾸준히 유저와 소통하며 업데이트를 진행해 주요 앱마켓 평균 평점 4.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오에이지는 앞서 2020년 실시간 메타버스 게임 '얼음땡 온라인'으로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 파산마왕은 대만, 홍콩, 일본과 같은 아시아권은 물론이고 스페인,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 국가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홍지수 이오에이지 공동대표는 “인디게임에서 퀄리티나 재미만큼 중요한 것이 유저와 신뢰관계를 구축”이라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으로 국내 유저는 물론 전세계 유저에게 더욱 더 신뢰가 가는 게임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