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대표 이정원)는 음원, 시각예술 작품, 캐릭터 라이선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재산권(IP)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피샵(IPXHOP)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 도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솔트웨어는 아이피샵에 AWS를 도입하기 위해 먼저 기존 인프라를 분석하고 정보보보관리체계(ISMS) 인증을 위해 아키텍처 컨설팅을 제공했다. ISMS 인증을 받기 위해 물리 보안업체와 협업해 취약점 개선 사항들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회사는 또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디도스(DDoS)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AWS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디도스 보호 서비스 'AWS 실드(AWS Shield)',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아마존 클라우드 프런트(Amazon CloudFront)' 등을 통해 고가용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애플리케이션 로드 밸런서와 오토 스케일링 그룹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고가용성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완전 관리형 관계형 DB 엔진 '아마존 오로라' 서비스를 통해 관리 포인트도 줄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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