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하이트진로 등 대기업 협업 '재도전 스타트업' 모집

창업진흥원은 대기업 과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할 재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교는 고객경험 기반 기술 커머스 솔루션과 콘텐츠 기반 커머스 솔루션 과제 2개를, 대상은 식품 유통 관련 해외 시장 적용 비즈니스 모델과 스마트앤이지쿠킹 관련 비즈니스 모델 과제 2개를 출제했다. 하이트진로는 라이프테크, 관계의 혁신 및 확장과 관련된 과제 2개를 제시했다.

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창진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N차 창업기업이 재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7일 열린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공모전) 출정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병희 대교 팀장,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 이재웅 대상 과장.(창업진흥원 제공)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7일 열린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공모전) 출정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병희 대교 팀장,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 이재웅 대상 과장.(창업진흥원 제공)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