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는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여수고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과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3자 업무협약(MOU)를 통해 △AI 모빌리티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 협력 △AI 모빌리티 전문가 교육과정 참여 및 산학연계 교육 △현장실습·인턴십 등 취업 연계 지원 △실무 협의체제 구축 △상호간 정보·인적 교류 및 산학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호남대는 AI 모빌리티 분야의 교육과정 운영과 인재 양성에 특화된 교육에 노력을 기울인다. 여수고는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과 현장실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여수 엑스포 내 위치한 멀티버스플래닛에서 AI 모빌리티 전문 교육과정 및 자율주행 경진대회, 전문가포럼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실무협의체 구축, 상호간 정보·인적 교류 및 산학 공동연구 등 AI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과 산업과 연계한 교육활성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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