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가 시크분위기의 히어로로 변신, 한층 더 상큼유쾌한 컴백반전을 예고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최근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케플러 미니3집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의 신규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미드나잇' 버전으로 명명된 콘셉트컷에는 빌딩숲과 야경을 배경으로, 밤의 도시를 정찰하는 히어로 콘셉트의 케플러가 묘사돼있다.
차분한 블랙컬러 의상으로 비쳐지는 시크한 감각과 함께, 한층 물오른 비주얼에서 비쳐지는 여유로우면서도 당당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새 앨범 'TROUBLESHOOTER'는 미니 2집 ‘DOUBLAST (더블라스트)’ 이후 4개월만의 컴백작으로, 록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비트 결합의 업템포곡 'We Fresh'를 필두로 케플러 특유의 유쾌에너지를 다양한 형태로 담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10월10일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릴 데뷔 첫 단독 팬미팅 'Kep1anet(케플래닛)'에 이어, 같은 달 13일 미니3집 'TROUBLESHOOTER' 발표로 활동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