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회 '포리베 창작동요대회가 개최된다.
아름다운피켓은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포리베 창작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1회 '2022 포리베 창작동요대회'는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예쁜 노랫말과 창의적인 노래로 시민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동요대회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태아도 어린이예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풍선과 솜사탕을 증정한다. 본선 진출자의 아름다운 노래로 우리 자신이 태아 시기부터 소중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모든 태아들 또한 동일하게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만 6세 이상의 초등학생 8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쟁을 하며, 대상에게는 150만 원, 최우수상과 인기상에는 각 70만 원, 5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 수상 곡은 디지털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의 특전도 주어진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색소폰 연주자 심삼종, 마술사 이연홍, 가수 오드트리가 축하 공연에 나서 대회를 빛내준다.
포리베 창작동요대회 명예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은 "1년여 전 둘째의 출산으로 이번 생명 존중 동요대회가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하며, "이번 동요대회를 계기로 많은 사람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피켓은 '프로라이프' 운동을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2011년부터 매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치동 생명 존중 캠페인과 부산 바캉스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와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