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엔터 e커머스 플랫폼 케이타운포유가 코엑스 아티움을 팬덤과 호흡하는 K팝성지로 만든다.
30일 케이타운포유 측은 오는 10월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내 2~4층 공간(3044㎡)에 K팝타운을 신규 구축한다고 밝혔다.
케이타운포유의 코엑스 아티움 내 K팝타운 구축은 240여개국 음반 및 굿즈 수출과 함께 500만 회원을 갖고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K팝 팬덤이 바라는 체험요소들을 직접 제공하면서 아티스트와 소속사, 팬덤을 잇는 구심점이 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구축될 케이타운포유 K팝타운은 △2층 : K팝 상설매장 △3층 : 케이타운포유 아카데미 △4층 : 팝업스토어 등으로 구성된다. K팝 상설매장은 앨범 및 굿즈 판매공간과 함께, 영상 팬미팅 및 사인회가 가능한 별도의 체험관을 더해 마련된다.
케이타운포유 아카데미는 댄스룸·보컬룸 공간과 함께 글로벌 팬들이 직접 녹음·촬영해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연습공간이 부족한 종소기획사 및 일반인에게 대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최근 다양한 컨벤션에서 펼쳐지는 기획사 연계형 아이돌 팝업스토어 공간으로서, 각 기획사들과의 적극적인 연계와 함께 활성화될 예정이다.
한편 케이타운포유는 이번 코엑스 아티움 내 K팝타운 구축과 함께, 오는 10월7일 인사동점을 오픈하는 등, 기존 e커머스 플랫폼 중심에서 오프라인으로의 확장을 거듭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