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달 첫째 주 연휴를 맞아 진옥동 행장과 임원들이 각자의 집 근처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플로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기존 임원 자원봉사와 달리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하기'를 테마로 실시했다. 자원순환은 사용 가능한 자원을 버리지 않고 회수·재활용하거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물품으로 대체하는 활동 등을 포함한다.
진옥동 행장은 “플로깅으로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자원순환 제도 정착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순환보증금 제도 활성화와 다양한 ESG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
배옥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