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국회가 오늘 오후 조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윤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합의 처리했다. 복지위는 지난달 27일 인사청문회를 마쳤다. 이로써 교육부 장관을 제외하고 전 부처 장관 진용이 모두 갖춰졌다.
현재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상태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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