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화학공업사(대표 한갑현)는 특허받은 액체유황 성분을 함유한 비누를 개발했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특수 기능성 유황비누 효능을 입증하면서 소비자 사이 입소문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유황은 인체 피부, 모발, 손톱 등에 함유돼 있다. 단백질 결합과 콜라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모근을 튼튼하게 한다.
유황 성분을 포함한 닥터윤으로 세안과 샤워를 하면 유황온천욕을 한 듯한 효과를 줘 피부 진정, 피지감소, 모공케어, 보습, 딥클렌징 효과가 있다. 50년 비누 제조 기술로 바닷물이나 석회질물 등 센 성질의 물에서도 거품이 잘 난다.
닥터윤 비누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더마프로의 피부 보습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 각종 바이러스 항균 테스트, 구강 독성 테스트, 눈 자극 테스트, 피부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한갑현 대표는 “타 유황비누 업체와 차별화된 액체유황으로 제조해 샤워만 해도 피부에 유황 성분이 침투해 효과를 가장 짧은 시간에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