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11월 30일까지 홈페이지 유지보수 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기업은 1년간 월 2만 5000원으로 홈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다.
가비아는 자체 운영 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워, 외부에 홈페이지 관리를 위탁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겨냥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실제 국내 많은 기업들은 홈페이지 제작 후에도 단순 내용 변경을 위해 건당 수정 비용을 내는 방식으로 유지 비용을 지속 부담하고 있다. 또한 이미지 한 장을 교체하는 데 수일을 기다려야 하는 등 대행사와의 의사소통에도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가비아는 이러한 실정을 감안해 비용은 낮추고 서비스 품질은 높인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홈페이지 운영 관련 시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가비아의 홈페이지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오탈자나 단순 링크 수정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텍스트 및 이미지는 매월 2회까지 수정할 수 있다. 또한 가비아는 1:1 전담 디자이너제 방식으로 홈페이지 유지보수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과 담당 디자이너 간 신속한 의사소통을 보장한다. 20여 년 홈페이지 운영 노하우를 갖춘 디자이너가 홈페이지를 전담 관리해, 고객은 수준 높은 홈페이지 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가비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중심의 비즈니스 상당수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회사 홈페이지는 필수가 되었다”며 “홈페이지는 만드는 것 못지않게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많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홈페이지 유지 부담을 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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