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대구 두류 스타힐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경산, 포항, 천안, 용인, 부산, 시흥, 안성 등의 지역에서 ‘스타힐스’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고품격 주거공간을 제시해 왔다. 지난 7월 말에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21위에 등극, 업계에서도 기업 커리어를 인정받고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건설사의 기준으로 통한다.
'대구 두류 스타힐스'는 대구 서구에 자리한다. 서구는 그 동안 대구 내에서도 개발이 상대적으로 늦은 지역이었지만, 최근 들어 도시재생사업과 철도⋅공항 등의 교통망 확충이 예정되면서 개발의 중심지로 급부상 중이다.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도 서구에 위치한 두류역 인근으로 오는 2026년 이전을 예고한 상태다.
인근 내당동은 홈플러스, 서남시장, 롯데시네마 등 각종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고 대구광역시청 신청사(2026년 이전 예정) 등 관공서가 인접한 대형상권도 형성돼 원스톱 라이프 영위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교육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도보 통학거리에 두류초등학교 등이 자리해 학세권의 이점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신공항 조성도 추진이 활발하다. 향후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의 수혜지로 두류역 일대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러한 배경을 등에 업고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계획된 '두류 스타힐스'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과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84㎡ 아파트 201세대가 공급된다. △84A 118세대 △84B 64세대 △84C 19세대 등 선호도 높은 면적을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희건설의 오랜 주거공간 노하우가 집약된 세대 구성과 탁 트인 조망을 앞세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대구 일원에서 보기 어려운 5Bay 구조를 적용한 타입을 선보이며 펜트리와 알파룸(일부 세대)를 적용해 동일한 면적 대비 극대화된 공간 활용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두류공원, e월드, 83타워 등이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단지 설계에 적극 반영해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다. 특히, 49층 높이에서 누리는 파노라마뷰가 단연 압권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두류 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죽전네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청약은 오는 12일부터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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