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접근제어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마곡동 신사옥 '피앤피스테이션'이 완공돼 11일부터 새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피앤피시큐어 신사옥의 정식 명칭인 피앤피스테이션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사옥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스테이션'이 가지는 사전적 의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주력사업인 보안솔루션의 주요 거점을 새롭게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널리 확장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피앤피스테이션은 효율적이고 새로운 업무방식에 맞춘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문 바리스타와 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내카페, 목적 별로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는 교육 공간과 커뮤니티 센터, 고정된 책상이 아니더라도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의 하이브존 등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복지에 맞춰 구성했다.
또,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사업장 이전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사비용 지원,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 등 복지 제도를 운영해 판교에서 마곡까지 장거리 이동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퇴사율을 낮췄다. 사옥 이전이 확정된 2018년 15%에서 2019년~2022년 평균 10% 이하로 감소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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