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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이 최근 근위축성측색경화증(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주’의 시판 후 조사(PMS) 분석 결과를 발표해 주가가 급등했다.
11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코아스템(166480)은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1만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템은 지난 7일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아시아 태평양 대회'(TERMIS-AP 2022)에서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주'의 임상 3상 계획과 시판 후 조사(PMS)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뉴로나타-알주 치료제가 대조군 대비 67개월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는 것이라는 결과가 담겼다.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색경화증(ALS)은 자발적 움직임이 불가능해지다가 숨쉬기에 관여하는 근육인 횡경막의 운동마저 멈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으로 평균 생존 기간은 발병 후 3~5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코아스템의 뉴로나타-아루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동시에 임상 3상 승인을 받아 국내 5개 기관에서 임상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조건부 승인을 받아 2014년부터 시판 중이다.
PMS 내용은 뉴로나타-알주가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약 7.5년간 국내에서 해당약물을 투옇나 환자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이날 발표한 PMS 분석 결과에서 뉴로나타-알주를 투여한 환자 247명 중에서 사망하거나 사망에 준하는 처치가 발생한 조사대장자 55명을 제외한 192명에서 생존기간 중앙값이 81개월로 집계됐다. 위약대조군 2912명의 생존기간 중앙값인 13.75개월보다 67개월여(약 5.6년) 더 생존한 셈이다.
두 약물을 직접 비교한 헤드-투-헤드 임상이 진행된 것은 아니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수명연장 기간이 더 길게 나타나 투자자들의 기대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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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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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