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 권유리, 매력 폭발 ‘新 예능캐’의 탄생

사진=디즈니+
사진=디즈니+

소녀시대 권유리가 특급 예능감으로 ‘더 존: 버텨야 산다’를 물들였다.

권유리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연출 조효진, 김동진, 제작 스튜디오 가온)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존버+버라이어티)다.



권유리는 ‘더 존: 버텨야 산다’에서 극한의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비주얼은 물론 탁월한 예능 센스와 생존에 성공하기 위한 남다른 열정까지 적재적소에서 퍼펙트한 활약을 펼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권유리는 추위, 공포, 유혹 등 어려운 미션에서도 유재석과 이광수를 리드하고, 두 사람이 엉뚱한 행동을 보일 때면 찰진 딕션으로 독설을 쏟아내는 ‘권반장’의 면모를 뽐냈으며,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올 때는 ‘흥유리’를 소환, 분위기를 주도하고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권유리는 유재석, 이광수와의 요절복통 케미부터 거침없는 입담,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흥과 끼까지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그려낼 예능감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권유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최종회는 디즈니+에서 12일 오후 4시에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