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 '에버셀'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버셀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다. 2018년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출시된 이후 차바이오F&C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핵심 성분인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에 더해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인 니도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기저막의 4대 구성 성분 중 하나인 니도겐은 피부 표피와 진피의 결합을 단단하게 해주는 피부 단백질로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차바이오그룹 연구진은 니도겐 단백질을 국내 최초로 대량으로 정제, 원료화하는데 성공했다.
김석진 차바이오F&C 대표는 “리뉴얼한 에버셀은 차세대 안티에이징 독자 성분인 니도겐과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의 시너지로 피부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했다”며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304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얼리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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