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칩스(대표 채승환)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반도체 대전(SEDEX 2022)'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크칩스는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 유일 TSMC 아날로그 혼합 신호 RF IP 솔루션(TSMC Analog Mixed-Signal RF IP Solutions) 기술력을 공개했다. 회사는 TSMC의 국내 유일 VCA 에이직랜드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아크칩스는 “양산 이력의 다양한 반도체 IP 아키텍처(Architecture)를 바탕으로 기술 전문성과 반도체 제품 개발, 풍부한 양산 경력을 보유한 개발진이 다양한 공정의 반도체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아날로그 혼합 신호 RF IP(Analog Mixed-Signal RF IP)를 개발해 국내외 팹리스에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에 설립한 아크칩스는 TSMC, SMIC, UMC, ST 등의 다양한 공정용 솔루션군을 개발, 국내외 팹리스와 관련 디자인 하우스에 반도체 IP 솔루션과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혁신분야 창업패키지(BIG 3)'와 여러 정부 과제에 선정돼 국가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