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SNS 대상]공공부문-안양시](https://img.etnews.com/photonews/2210/1581938_20221013152039_850_0002.jpg)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SNS를 바탕으로 한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SNS 대상]공공부문-안양시](https://img.etnews.com/photonews/2210/1581938_20221013152039_850_0003.jpg)
안양시는 단순 시정 홍보·정보전달을 넘어 전 세대에 걸친 공감과 재미에 콘텐츠 초점을 맞추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콘텐츠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지자체 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양시의 SNS 활동 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쇼트폼 영상이다. 인스타그램의 릴스, 유튜브의 쇼츠 등 짧고 강렬한 모바일 특화 세로형 영상이 유행함에 따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시민과 소통했다.
![[2022 대한민국 SNS 대상]공공부문-안양시](https://img.etnews.com/photonews/2210/1581938_20221013152039_850_0004.jpg)
특히 월별 주요 시정 소식을 30초 분량으로 전달하는 '이달의 안양' △계절별 풍경과 다양한 공간의 소리를 담은 ASMR 콘텐츠 '안양소리 ASMR' △분야별 공무원 업무 소개와 꿀팁 제공 콘텐츠 '안양하세요, 릴레이 인터뷰' △숨겨진 명소와 길을 소개하는 '안스트리트' 등이 있다.
또 올해는 시민과 연결고리가 될 친근한 이미지의 안양시 대표 캐릭터 '포동이'를 리뉴얼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배포하고 안양시 대표 축제인 안양시민축제에서 포동이 굿즈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안양시 SNS 시민기자단을 적극 운영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SNS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SNS와 적극적인 소통을 해주신 안양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담은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안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