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하이엔드 바람은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반면 일반 아파트들은 연일 시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하이엔드 주거 상품의 인기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호텔급 서비스와 고급화된 특화 설계가 인기를 누리면서다.
이런 가운데 상품성과 입지 모두 하이엔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 오피스텔이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탕정지구에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 54~84㎡ 총 73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1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오피스텔은 52년 역사의 홈 인테리어 분야 1위 기업의 노하우가 더해진 주거 공간을 하이엔드 브랜드 ‘한샘바흐하우스’에 담았다. 일반 아파트 보다 30㎝ 더 높은 층고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채광과 공기 순환성이 뛰어난 3~4베이 구조로 넓은 체감 면적과 쾌적성을 높였다. 또 일부 세대를 테라스 혹은 가든, 펜트하우스로 설계하여 주거 품격을 차별화하고, 1세대 1창고 제공 등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주거관리 전문기업 한샘개발이 건물 유지 관리, 차량 통제 및 진출입 유도 관리, 보안 환경 유지 관리, 차별화된 미화 관리 등 호텔식 매니저먼트를 제공하며, 피톤치드 공간 살균, 주방후드 케어, 세탁기 케어, 에어컨 케어, 매트리스 케어 등 한샘 홈케어 서비스가 1년간 무상 제공된다.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의 하이엔드급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KTX천안아산역이 1정거장으로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인근에 아산IC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교통망을 통해 수요 흡수가 수월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들물빛유치원, 한들물빛초, 한들물빛중, 설화고 등에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불당동 학원가도 인근에 형성돼 있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중심상권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천안시청 등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의 중심 인프라도 한걸음에 이용 가능한 천안⋅아산 더블 생활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천안 제3,4일반산업단지 및 인근 16개 대학교 14만 수요 등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한 전형적인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한 것은 물론 청약 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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