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EPL·MLB 시청 가능한 'sky 스포츠 프리미어'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2210/1582292_20221013145505_788_0001.jpg)
KT스카이라이프가 스포츠 팬들을 위해 'sky 스포츠 프리미어' TV 요금제를 출시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스포티비와 제휴를 통해 기존 별도 가입해야 시청할 수 있었던 스포츠 전용 유료채널 SPOTV ON, SPOTV ON2, SPOTV PRIME을 기본 UHD 패키지에 포함시켰다. sky 스포츠 프리미어를 사용하면 해외축구는 물론 MLB, NBA 등 다양한 종류의 인기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sky 스포츠 프리미어는 월 1만7600원(3년 약정)으로 기본 238개 채널에 스포츠 전용 유료채널인 SPOTV ON, ON2, PRIME 3개를 더해 총 241개의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sky 인터넷을 결합할 경우 30% 약정할인을 적용해 월 2만6950원(인터넷 100M 기준)으로 인터넷과 스포츠 채널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출시 기념으로 sky 스포츠 프리미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1개월 무료 시청 혜택을 제공한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는 고객이 가격부담이나 불편함 없이 모든 스포츠 채널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유료방송사 업계 중 앞선 미디어 경험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