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슈퍼워크는 13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AMA에서 마마벤처스(MAMA VENTURES)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마마벤처스는 엑셀러레이팅 기반의 크립토 벤처캐피탈로서, 기업형 토크노믹스 기획, 생태계 활성화, 사업 구조 다변화, 해외 진출 등 크립토 시장 진출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엑셀러레이팅하며 40여개 프로젝트와 호흡을 맞춰온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워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성화된 M2E 프로젝트이다. 유저는 NFT 신발을 확보해 운동을 진행하며 보상으로 코인을 분배 받을 수 있다. 슈퍼워크는 기존 M2E 프로젝트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토큰 인플레이션 문제를 유틸리티 토큰($WALK)의 동적 발행 시스템과 리더보드 시스템을 통해 해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 결과 민팅 2개월 만에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에서 전체 누적 거래량 1위를 달성하고 게이트아이오 상장 후, 스타트업 프로젝트 중 'ROI of the Last 5' 부문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슈퍼워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장기 지속 가능한 토크노믹스에 대한 공동 연구, Web3 마케팅 자문, 이미 다수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전통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확장, 주요 투자자 결속력 강화와 적극적인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슈퍼워크는 초기 설립 단계부터 '네이버제트’, ‘크림’, ‘제페토’와 협업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마마벤처스'외에도 '한강벤처스', '베지스티움', '크러스트', '위메이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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