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 매트릭스클라우드(대표 오치웅)는 글로벌 고객지원 솔루션 기업 젠데스크(Zendesk)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 컨택센터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매트릭스클라우드는 CTI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 기반 고객지원 서비스인 '매트릭스톡(MatrixTalk)'을 독자 개발해 젠데스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문자, 카카오톡, 소셜미디어 등 기존의 디지털 고객 관리 채널에 음성서비스를 결합한 제품이다.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장소 제약 없이 컨택센터 업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트릭스클라우드는 젠데스크 코리아와 국내 클라우드 옴니채널 시장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젠데스크 스위트(Zendesk Suite) 제품을 신규로 연납 구독하는 고객에게 1년간 매트릭스톡의 구독료를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치웅 대표는 “'매트리스톡은 한국에 특화된 서비스로 국내 클라우드 컨택센터 분야에서 경쟁력이 뛰어나다”면서 “젠데스크와 협업을 통해 고객 확보에 본격 나서겠다”고 말했다.
젠데스크는 클라우드 CX, EX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160여 국가에서 17만개 이상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도 글로벌 고객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국내에는 쿠팡, GS리테일, 롯데렌탈을 비롯하여 7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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