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광기술공학과, 차세대 광융합산업분야 기술동향 세미나 개최

조선대 광기술공학과(학과장 박종락)는 14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 산학협력협의체 소속 기업관계자를 초청해 차세대 광융합산업분야 기술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윤은식 리치룩스 책임연구원, 김경원 아원기술 대표, 채승훈 아이오솔루션 연구소장이 각각 스마트 조명, 광섬유 센서, 유리 성형 광학(GMO) 등 각 기업의 주력 제품에 대한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해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조선대 광기술공학과와 차세대 광융합기술 산학협력협의체 관계자들이 차세대 광융합산업분야 기술동향 세미나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대 광기술공학과와 차세대 광융합기술 산학협력협의체 관계자들이 차세대 광융합산업분야 기술동향 세미나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참가한 3개 기업을 포함해 엠피닉스, 이상테크, SD테크 등의 광기술분야 선도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차세대 광융합기술 산학협력협의체는 세미나가 끝난 후 참여기업과 조선대 광기술공학과의 인력 및 기술 교류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차세대 광융합기술 산학협력협의체는 차세대 광융합기술 분야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산학협력 및 연구 경쟁력 확보를 통한 차세대 광융합 기술 분야의 지역산업문제 해결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구성했다.

한편 조선대 광기술공학과는 광학을 기반으로 전기, 전자, 정밀기계, 신소재, 인공지능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공학 분야의 학과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초고속 광통신, 레이저응용, 광의료, 국방기술,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