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네마틱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네마틱 스토리 트레일러는 모든 것이 파괴된 세상에 계승자(Descendant)가 등장하게 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을 담았다. 몰입감 넘치는 연출을 통해 인류 최후의 전쟁을 그린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100년 전 지구를 침략한 '벌거스 군단'이 인류가 사는 세상을 파멸로 이끌고, 미지의 힘을 발견한 인류는 다시 반격에 성공한다. 벌거스 군단의 새로운 지도자 '카렐'이 등장해 다시 파국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유저는 계승자가 되어 '잉그리스 대륙'을 수호하고, 각종 임무와 성장을 거치며 계승자의 비밀에 닿게 된다는 스토리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 전투와 역할수행게임(RPG)이 결합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이다.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개발중인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