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마이다스아이티, 정보기술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고교 해커톤 행사(KOSA-MIDAS YOUNG TALENT CHALLENGE 2022)를 개최한다.
행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기반 교육을 받은 SW 관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의 개발 능력과 커리어 함양을 꾀하고, 우수한 고교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11월 3일~4일)으로 진행되며, 참가 접수 및 진행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KOSA 협회장상) 수상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전체 수상자를 대상으로 KOSA 회원사와의 면접 및 채용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NCS 기반 교육을 받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은 대학생 못지않은 개발 역량과 창의성을 보유하고 있다”먀 “해커톤을 통해 우수한 고교 인재가 많이 발굴돼 산업에 안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OSA는 SW인력양성 및 채용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계 주도 인적자원개발 대표 거버넌스인 정보기술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대표기관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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