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GSK와 4200억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 제약사 GSK와 4천200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삼성바이오 최근 매출액의 26.83%에 해당한다. 다만 GSK와 합의에 따라 어떤 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지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