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주최 글로벌 K-팝 시상식 '2022 MAMA 어워즈'가 'K-팝 세계 시민의식'을 콘셉트로 11월 29~30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개최된다.
K-팝을 사랑하는 수많은 '나(I)'가 모여 '우리(WE)'가 되는 순간, 세계 팬들은 음악 안에서 평등하고 음악으로 연대할 수 있다는 의미을 담았다. 세계에 희망과 공감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ㅁ다.
MAMA 어워즈는 최초로 이틀간 개최, 쇼 첫날은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 본상 10팀에 대한 시상을 하고 둘째 날은 가수별 장르별 시상이 거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 세대,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022 MAMA 어워즈' 공식 스폰서 중 하나로 참여한다.
CJ ENM은 앞서 8월 K-팝 영향력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 변화에 맞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를 'MAMA AWARDS'로 리브랜딩한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