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는 '광동 화티-통다 급행 열차 시스템 회사'와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합작사를 세우고 자동차 회사를 대상으로 시트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에 스마트 시트 솔루션 및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시트 솔루션의 큰 시장인 급행 열차용 시트 제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마그나는 완성형 시트 시스템 및 구조, 폼 및 커버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까지 광범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관민 첸 마그나 시팅 아시아 글로벌 부사장은 “시트 사업을 자동차 산업을 넘어 큰 성장 잠재력을 제공하는 철도 운송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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