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 하는 광전송장비 전문기업 코위버가 본부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모집에 나섰다. 미래지향적 사고를 지닌 혁신적 전문 인재 영입을 통해 광대역 통신망 기술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본부별로 코위버 연구소에서는 HW팀, SW팀, 시스템팀에서 신입·경력은 00명 모집한다. 생산기술본부에서는 생산기술팀과 고객지원팀에서 근무할 인원 0명을 선발한다. 또 마케팅본부에서는 기술영업 담당 인력 0명, 경영지원본부에서는 회계팀과 총무팀에서 근무할 인원 0명을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2차면접-최종합격순으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포함)와 경력기술서(경력직)이며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람인과 잡코리아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위버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위버는 2000년 2월 설립해 2001년 11월 코스닥(KOSDAQ) 시장에 등록한 광전송장비 선도기업이다. 기간통신망 핵심장비인 광전송장비를 자체 개발해 KT, LGU+, SKT/B 등 기간통신사업자와 SI/NI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성장했다.
2006년부터 중앙 및 지방행정부서, 공공기관 및 금융 등 일반기업으로 공급선을 확대하는 등 국내 광전송장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체 기술로 상용화한 MSPP계열 다중서비스 광전송장치류, PTN(MPLS-TP)계열 PTN장치류, WDM계열 파장분할다중화장치 & CWDM 장치류, 패킷광 계열 POTN장치류, 기타 5G-PON&특화된 광단말장치 및 광선로 관리장치 등 제품으로 기존 외산제품이 주류인 광전송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DX)으로 통신망 안정성과 보안성이 강조되고 기존 네트워크 장비와 광전송 장비가 하나로 통합되는 추세”라며 “이러한 기술발전 추세에 따라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원천기술력과 국책연구기관과의 공동개발, 국내외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반영한 신규 장비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고객에게는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상호 신뢰하는 협력관계를 확대하면서, 해외 시장개척에 노력해 글로벌 벤더로 성장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하반기 혁신적 인재영입을 통해 이 같은 회사 성장 로드맵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