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英대사관, 2022 DIFA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소개

주한영국대사관은 오는 27∼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구 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영국 공동관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영국은 탄소 배출량 제로 차량 설계·제조 강국으로 꼽힌다. 주한영국대사관은 DIFA 기간 영국이 선도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주한英대사관, 2022 DIFA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소개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 2017년 제1회 행사에서 대구시와 자동차 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후 영국의 우수 자동차 엔지니어링 기술과 서비스,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자국 기업들과 공동으로 '영국관'을 구성해 매년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애버링크 △APC △오토크래프트 △영국왕립표준협회(BSI) △사이클로픽 △헥사곤 △호리바마이라 △IDTechEx △인텔리전트에너지 △존슨 매티 △영국자동차협회(SMMT) 등 총 11개 영국 기업·기관이 오프라인 현장 전시에 참여한다.

영국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업과의 협력 등 자세한 내용은 DIFA 영국 공동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