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펀치(Punch)가 가을 감성을 품고 돌아온다.
펀치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이 밤이 가면 그대 올까요'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을 만난다.
'이 밤이 가면 그대 올까요'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레트로한 옛 감성 그리고 애틋한 노랫말이 어우러진 레트로 팝 곡으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보내는 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았다.
펀치는 그동안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세 음원 강자로 등극했다. 또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OST 퀸'으로도 주목받았다.
지난 8월 감성적인 멜로디,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낸 고백송 '사랑이 불어오나 봐'로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던 펀치는 이달 말 신곡으로 돌아와 가을을 깊은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펀치의 새 싱글 '이 밤이 가면 그대 올까요'는 3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