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움 베뉴(라움아트센터)가 아트불과 함께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시가 총 천억 원 규모의 미술품 300점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2022 RAUM 예술과 위대한 여정' 기획전은 오는 11월 14일(월) 오후 5시 커팅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사)한국미술협회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미디어그룹인 MBN이 함께 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방송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작품을 알리고, 한국미협의 스타 작가들의 수작을 가감 없이 소개하여 국내 작품의 우수성 인식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라움아트센터 측은 "당초 기획전은 미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발송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미술 애호가들의 요청으로 현장 입장권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코로나로 중단되다시피 문화, 미술 분야의 생태계에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약진할 수 있는 결과물로 회자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