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일상]도어스테핑과 발달장애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 모습.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 모습.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도어스테핑 모습입니다. 도어스테핑 때 대통령은 기자 수십명과 마주합니다. 1대 다수의 대결구도로 보이기도 하지만 도어스테핑 분위기는 생각보다(?) 삭막하진 않습니다.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그림도 곳곳에 걸려있습니다.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15점입니다. 윤 대통령 오른쪽에 보이는 그림도 그 중 한점입니다. 11월 17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ACEP 2022 ReBorn'이 열립니다. 대통령 부부의 행보가 발달장애 예술가를 다시 바라보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