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와 화성시(시장 정명근),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아)는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처는 참여를 통해 △화성시 어린이집 종이팩 분리배출 지원 △수거함 제작·보급 △교육 프로그램 시행 △수거팩 기반 자원순환 사업 등에 주력한다. 종이팩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둔다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유통지원센터 관계자는 “종이팩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분리배출 전용 봉투 보급에 힘쓰겠다”며 “지자체와 시민단체, 유통기업과 협력해 자원순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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