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또 한 번 팬들과의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27일 쇼플레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정동원 두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오는 12월24~25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성탄총동원'은 지난해 처음 진행된 정동원의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 중 하나로, 첫 공연 당시 티켓오픈 5분만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주목받는 무대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월 11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미니앨범 사내의 신곡 라이브와 함께, 캐럴 메들리를 비롯한 다양한 정동원표 무대들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깔고 앉을 수 있는 방석과 24, 25일 각각 다른 버전의 키링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있을 예정으로 주목된다.
정동원의 두 번째 '우주총동원' 티켓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2시 팬카페 선예매를 시작으로, 11월 3일 오후 12시 일반예매를 오픈한다. 선예매는 코드 예매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주총동원’ 팬카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